비스트로 가마는 3명의 젊은 쉐프가 연남동에 새롭게 문을 연 이탈리아 레스토랑입니다. 매장의 주마감재를 합판을 사용하여 마감하였고, 단순해 보일 수 있는 소재를 분할하여 직선의 형태의 조합이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잘 정돈되어 보이길 원했습니다. 어느 곳을 바라보아도 우드 톤이 보이고, 보는 곳마다 심플하지만 단순하지 않아 보이는 부분에 신경을 쓰도록 노력했습니다. 비스트로 뜻 자체가 음식과 와인을 제공하는 작은 카페를 의미하고 있기에 고객에게 부담스럽지 않고 편하게 방문하여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집중하였습니다.